[2026 이룸작당회] 성매매 x 도시‧돈‧여자

소개 및 참가신청
이윤과 남성권력 중심의 사회에서
도시는 어떻게 여성들을 활용하면서도, 자리는 내어주지 않는지.
돈의 논리는 어떻게 여성의 삶을 구획하고 포섭하는지.
이런 질문들이 내 삶의 문제, 그리고 성매매 문제와 엮여 자꾸 맴돌지만
쉽게 답을 찾지 못하셨던 분들 없으신가요? 🙋♀️
그래서 마련했어요. 혼자 끙끙대기 보다는,
같이 살펴보고,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하고 싶어요!
서로의 경험과 질문을 나누며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사회를 어떻게 바꿔볼 수 있을지 함께 작당해보고 싶은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 함께해요!
- 9/22 1회차 성매매X젠더
- 강의: 성매매, 페미니즘으로 질문하기_나나(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 조별 나누기: 자기소개, 함께하는 소감
- 9/29 2회차 성매매X부채
- 강의: 이윤의 논리가 삶을 빚으로 만들고, 빚이 선택을 대신한다면_혜진(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 워크샵: 페미니즘으로 부채 부수기 카드게임
- 10/3 3회차 성매매X도시
- 영화상영: ⟨아무도 꾸지 않은 꿈⟩(홍효은, 2012)
- 강의: 이 도시가 여자를 돌아버리게 만든다면_별(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전 활동가)
- 워크샵: 성매매X도시.돈.여자 액션플랜 만들기
- 10/17 4회차 액션개시 @1017빈곤철폐의날 퍼레이드
우리는 어떻게 반성매매 운동을 페미니스트 사회운동으로 풀어갈 수 있을까요? 깊게, 오래 이 문제를 고민해 온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에서 젠더, 부채, 도시 키워드를 경유한 강의 및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저는 3강에서 도시 키워드로 “이 도시가 여자를 돌아버리게 만든다면”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2023년 이룸 대중강좌 ⟨성매매에 대한 여성주의적 개입이란?⟩에서, 성매매 집결지 재개발에서 나타나는 가시성의 정치를 이야기했던 뒤로 3년 만이네요.
자본주의적・이성애중심적 규범과 정상성으로 삶과 일상의 자리를 포획하며 박탈하는 세계에 대한 급진적 저항이 페미니스트 정치 없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함께 공부하는 동료가 되어, 도시의 가난한 여자들이 함께 싸울 수 있는 자리의 시작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