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선물 받는 자
바라쿠다로 몽환적인 노을 공원 야간 오르막 라이딩. 별이 보였고 유성우가 내리는 날에 담요에 커피 도구 챙겨오기. 내리막의 달콤함. 쏜살같음. 바퀴 온도가 7-8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4S를 켰다. 부품 주문해서 수리 예정. 다 뜯고 닫는데 3시간 정도 걸린다니 작은 컴퓨터와 같은 복잡한 기계. 근데 지금도 사진과 메모용으로 충분히 쓸 만하다. 쥐는 느낌도 좋고. 부깽의 5S, 7, XS도 수리해서 장난감 카메라로 써 보기로. 기대된다.
오디오 캐스트 설치. 십 대 때부터 쓰던 아남 오디오에 물렸다. 천안집 갔다 오고 계속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듣기(Mitsuko Uchida). 중간에 발트슈타인도 들었다. 소나타들.
인프라로서 도시, 사람, 몸. 요하네스버그의 블록들. 불안할 때 더 읽기(라고 쓰는 순간 그러지 못함에 불안해하고 죄책감을 느낀다). “다른 건 모르는 사람처럼” 사라지지 않는 모든 과거를 살면서 가벼이 딛고 날아오르는 “새 마음으로 새 날을” 어김없이 그 시작의 말로 되돌아가던 당신의 몸짓들을 이해해 가기, 나의 몸으로.
4S에 2014년 2월 9일 지리산 산수유 마을에서 녹음한 딱따구리 소리, 9월 2일에 태국 거리에서 녹음한 윈드차임벨 소리 같은 게 남아 있었다. 엄마 병원 있을 때 대화를 녹음한 것도 있는데 들어볼 예정.

성실하게 선물 받는 자 바라쿠다로 몽환적인 노을 공원 야간 오르막 라이딩. 별이 보였고 유성우가 내리는 날에 담요에 커피 도구 챙겨오기. 내리막의 달콤함. 쏜살같음. 바퀴 온도가 7-8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4S를 켰다. 부품 주문해서 수리 예정. 다 뜯고…

라디오 듣는다. WNYC, WBUR, WFMU, 틀어놓고 듣다보면 들릴까요?

오디오 캐스트 에어플레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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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oo@moosoo.me 선물과 상호작용 하는 건 멋진 일입니다!